창원지법 밀양지원 "법원 도서실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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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개방... 복사·대출도 가능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지원장 김경호)은 20일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법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법원 도서실을 개방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서환경이 열악한 밀양. 창녕 지역의 문화 공백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법원 도서실은 밀양. 창녕 지역 주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평일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복사는 물론 대출도 가능하다.
도서실에는 현재 법률서적. 철학. 종교. 과학. 문학. 교양도서 등 국내도서 5천737권. 국외도서 2천419권 등 총 8천156권의 장서가 소장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장을 비롯 전 직원들이 도서 구입 및 수집(기증)에 노력하는 등 도서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호 밀양지원장은 “법원도서실을 지역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것은 전국 법원 중에 처음이라”며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사법부가 되기 위해 사법부가 먼저 국민의 곁으로 다가 서고 있다”고 말했다. 고비룡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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