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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친환경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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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상이변이 속출함에 따라 환경에 대한 전 세계 인구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마산시는 친환경 정책을 펼쳐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1972년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슬로건으로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국제적 환경 회의인 국제연합인간환경회의가 개최되었고, 이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지구를 건강하게, 미래를 풍요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각국 정부대표와 민간단체가 모여 지구환경보전 문제를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자연과 인간, 환경보전과 개발의 양립을 목표로 한 리우회의의 기본원칙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각종 개발에 있어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sustainable development, ESSD)을 추구하고 있음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 마산은 예술을 사랑하는 가고파의 고장이자 3·15의거 정신이 살아 숨쉬는 민주성지의 고장이며 물좋고 인심좋은 천혜의 아름다운 고장이었다.
그러나, 경제개발정책과 더불어 산업화로 인해 각종 공장이 들어서고 또한 인구 팽창에 따른 생활하수의 증가로 인해 마산만의 수질이 3급수로 악화되는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제고됨으로써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이에 마산시는 마산의 환경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환경보전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대기 및 수질, 폐기물, 생태환경 분야 등에 대한 마산시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친환경적인 도시건설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
 
우선, 마산만을 살리기 위해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내 주요 도심하천 9개소에 대한 자연생태하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현재 복개된 하천의 복원을 통해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친환경 자연형 생태하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그 밖에 마산시는 마산만 수질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범시행하는 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제와 하수관거 BTL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수질오염물질 저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학산과 갈뫼산 등산로변에 생명의 숲 체험장과 꽃길을 조성하여 시민과 청소년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1개 학교가 1개의 산과 하천을 책임있게 가꾸도록 하는 1학교 1산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세제 한 방울 사용하지 않고 주방 용기를 닦을 수 있는 아크릴사 친환경수세미 범시민 보급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으며, 이 사업이 경상남도 환경정책에 반영되어 전 시군에 파급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금년에도 푸른마산추진협의회 등의 단체와 연계하여 아크릴사의 기름흡수 분해 특성과 세균번식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홍보하여 물 사용량을 줄이는 한편 환경오염저감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진동면 인곡리 소재 묘지공원내에 시설중인 소각장 처리시설의 준공을 비롯하여 마산시의 대표 축제인 국화축제의 연구단지와 장묘시설을 연계한 `자연사랑 산 교육장 및 체험농장'을 조성하여 청소년과 시민에게 환경사랑 테마파크를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이러한 환경에 대한 마산시의 열정에 힘입어 경상남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실태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특히, 2008년은 습지보전을 위해 람사협약 가입국 정부기구와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2천여명이 참여하는 제10차 람사총회가 도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모든 시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친환경 마산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친환경적 도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친환경에 대한 인식의 토대 위에서만 건설할 수 있다. 가정과 직장, 그리고 전 시민이 동참해 나갈 때 우리 마산은 더 살기좋은 친환경 도시로 발전되어 나갈 것이다.

홍의석/ 마산시 환경보호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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