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 앵커: 일반적으로 학교 도서 하면 혼자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곳으로 생각이 되죠.
하지만 요즘에는 인터넷 검색, 또 음악감상, 심지어는 논술수업까지 할 수 있는 다목적 도서관이 있다고 합니다.
최영태 기자입니다.
● 기자: 만심재, 즉 마음을 채우는 곳이라는 경남 창원의 한 고등학교 도서관.
학교 도서관 치고는 꽤 많 1만 4000여 권의 책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이나 음악감상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마치 카페처럼 점심시간이면 학생들로 북적입니다.
● 인터뷰: 고전문학을 주로 읽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이 바뀌고 나서 더 이런 책을 자주 읽게 돼서 좋습니다.
● 기자: 대형 전자칠판과 실물 화상기가 설치된 모둠학습실, 학생들의 글을 고쳐주면서 도서관에서 논술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토론하는 내용에 대해서 더 강화할 수 있고 좀더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논술에는 더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기자: 학교측은 앞으로 이 도서관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교양강좌나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열 계획입니다.
● 인터뷰: 늘 학생들 곁에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해서 읽으면서도 휴식하고 그 다음에 새로운 문화센터로 거듭...
● 기자: 읽을 수도 없는 낡은 책들로 가득차 있던 창고 같은 공간이었던 학교도서관이 이제는 학생들의 마음을 살찌우는 문화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영태입니다.
(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