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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사업부內 '경남학교도서관연구회'사업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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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사업부 산하 부서 "경남학교도서관연구회"에서 지원하고 있고, 지난 2004년 봄부터 진행한 '도우미교육'을 통해
뜻을 함께한 분들의 모임이 경남신문에 10.28일(금)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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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모임] 경남학부모도우미 연합모임
“독서는 평생학습입니다. 특히 좋은 책을 선택, 아이들에게 지식과 생각을 차곡차곡 이력철로 남겨주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에 더욱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학교도서관에서 좋은 책을 선정, 독서를 통해 아이들에게 기름진 거름과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자원봉사 어머니들이 있다.
  경남학부모도우미 연합모임(회장 김정순)이 그 주인공.
  이 모임은 지난 3월 창원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 도서관 학부모도우미들을 대상으로 열린 `경남학부모 도우미 연수'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구·논의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당시 15명의 학부모들로 구성된 이 단체의 이름은 `창원지역 학부모도우미 연합모임'.
  그러나 1년 7개월이 지난 현재 진주와 김해, 밀양 등 타 지역 어머니들도 동참의 뜻을 밝혀, 회원은 56명으로 급격히 늘었으며 단체명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의미에서 `경남 학부모도우미 연합모임'으로 바꿨다.

  회원들은 수서, 독서상담, 독서지도 등으로 동아리를 만들어 매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으며 경남학교도서관 연구회 소속의 사서교사들의 교육지원도 받고 있다. 또한 학부모들의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분기별 1회 특별강좌를 실시하는 등 교육과 연구 및 토론의 장을 마련,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보조자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학교도서관 문화발전과 함께 아이들의 교육향상에 기여하는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기하고 있는 것이다.
  자칫 똑같이 반복되는 활동에서 오는 무료함이나 봉사자간의 갈등, 학교와의 갈등과 같은 문제점들이 학부모들의 활동에 큰 벽이 될 수도 있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의 의미는 더욱 크다.

  경남 학부모도우미 연합모임은 비정기적이지만 가족독서캠프와 함께 우포늪 탐방, 성산패총 견학 등 경남지역의 다양한 현장체험도 병행 실시해 아이들에게 문화적 시각과 안목을 넓혀주고 있다.
  특히 경남지역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가 배치된 곳은 매우 적고 앞으로도 짧은 시간 안에 사서교사가 충원될 가능성도 많지 않은 가운데 학부모도우미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사서교사들의 빈자리를 채우는 동시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회원들은 “사서교사들은 마땅히 필요한 부분이기에 그 범주를 넘고 싶지 않다”며 손사래를 치면서도 “교육청 등의 제도적인 지원이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을 내비췄다.

   이와 함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은 어른들이 만들어줘야 하며 그러한 노력은 좋은 어린이 책 한권으로부터 출발한다”며 학부모들의 관심어린 애정을 당부했다.  김정민기자 isgu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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