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일자리 구청에서 만든다”[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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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가 지역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 친 여성정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강북구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8주 과정으로 고학력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색채를 통해 아동정신분석을 시도하는 심리전문치료사 교육과정이다. 하루 네시간씩 주 2회 진행되는 과정을 마치고 나면 구청에서 지역 보육시설이나 아동시설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알선까지 맡는다.
전문 과정인 만큼 교육대상은 제한된다. 전문대 이상에서 보육 심리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거나 사범대학, 미술 음악 등 예능계열 졸업자다.
고졸 이하 학력을 가진 여성을 위해서는 도배기능교육을 마련하고 지난 10일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6월 30일까지 주 2회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두 교육과정 모두 강북구에 주소를 둔 여성을 우선순위로 했다. 서울시나 인근 시·도 지역 여성은 다음 순이다.
구는 다음달 중 지역 기업체와 연계한 창업박람회를 열고 지역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 알선할 방침이다.
강북구는 여성 일자리 만들기와 함께 각종 위원회 여성비율을 높여 친 여성정책 생산을 북돋울 방침이다.
우선 동별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목표다. 김영진 가정복지과장은 “여성들이 맡을 경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부터 운영까지 확실히 다르다”며 “현재 2명 뿐인데 한두명이라도 더 늘어나면 전체 주민자치센터 분위기가 크게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강북구는 지난 달부터 성평등정책 가운데 하나로 여성숙직제도를 도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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