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예하초교 원어민강사 인기만점 [경남도민일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사무국
본문
"워 야오 화 거 차이 써 더(나는 천연색으로 그리려고 해요)"
진주시에서 사천시로 가는 국도변에 있는 진주 예하초등학교는 변두리에 위치해 있는 전형적인 시골학교다. 거기다 전교생이 88명밖에 되지 않는 조그마한 학교로 시끄러울 일이 전혀 없는 언제나 조용한 학교다. 그러나 요즘 이 학교는 시끄럽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에 40분씩 영어와 중국어 수업이 열리기 때문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경상대 국제어학원의 협조를 얻어 중국인 장효민(25·여·찌앙씨아오민)씨를 중국어 선생님으로 모셔와 수업을 시작,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학교는 올해도 장씨를 중국어 선생으로 초빙한 것은 물론 역시 경상대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숀(미국)을 영어 선생으로 찜(?)한 뒤 경상대로부터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선영(3년) 학생은 "선생님이 워낙 다정해 아이들이 수업시간을 기다리는 것 같다"며 "받아쓰기를 마치고 나면 같이 게임도 하는 등 놀이도 해 공부가 즐겁다"고 말했다.
그러나 규모가 작은 외지 학교인 만큼 원어민 외국어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은 상당히 어려웠단다. 규모가 작은 외지 학교인 만큼 원어민 외국어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은 상당히 어려웠단다. 적임자를 찾으려 동분서주하다 우연히 경상대 국제어학원과 연락이 닿은 이 초등학교는 일반 사설학원 절반도 안되는 비용으로 외국인 강사들을 초빙했다.
- 이전글청주 초등교생 46% 1주일에 5권 이상 독서[세계일보] 07.04.16
- 다음글9개월된 아기와 두 아이를 놀이방에..[경남신문] 07.04.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