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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전문대 특별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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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심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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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창원전문대 종합감사 착수


24일까지…교육부, 내분사태 적극 개입할 듯


경남도민일보 2005년 6월 16일자퍼옴 위성욱 기자 wewekr@idomin.com


교육부가 경영권을 놓고 내분사태를 겪고 있는 창원전문대학에 대해 15일부터 24일까지 종합감사에 들어갔다.


이번 감사는 겉으로는 5년마다 치러지는 정기 종합감사지만, 창원전문대학이 학교 경영권을 놓고 6개월 가까이 장기간 갈등을 빚고 있는데다 이사장과 학장 등에 대한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벌어지는 감사여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창원전문대의 교육부감사가 시작된 15일 오후 본관 세미나실에 마련된 감사장에서 감사관들이 서류등을 검토하고 있다./유은상 기자


특히 교육부가 그동안 창원전문대학 학내 내분사태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해 온 반면 이번 감사는 대학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돼 감사 결과에 따라 관선이사 파견 등 학내 내분사태에 대한 교육부의 적극적인 개입도 예상된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87년과 94년 부정입학과 회계부정 그리고 학내 소요사태 등과 관련해 창원전문대학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 바 있다.


15일 교육부와 창원전문대학에 따르면 감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감사관 5명과 공인회계사 1명 등 6명이 대학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학교측이 제시한 서류를 검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번 감사는 지난 2002년 3월부터 현재까지 회계 및 법인 운영 그리고 국고보조금 등 연구비 지원사업 등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된다. 하지만 일부 교수와 교직원들은 지난 2001년 국고보조금 횡령 등 이사장과 학장의 비리 의혹에 대한 참고 자료도 별도로 제출한 것으로 확인돼 이 부분도 감사 대상에 포함될지 관심사다.


교육부는 오는 24일까지 10일 동안 감사를 진행한 후 2개월 후인 오는 8월께 최종 결과를 대학에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특별감사가 아니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종합감사이지만 감사 결과 학교관계자들의 책임을 물어야 할 사항이 드러난다면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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