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 사학 감사 전문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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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희 창교협 회장, 창원서 열린 사학비리 근절 토론회서
민주노동당 권영길 국회의원이 주최한 '사학비리 근절을 위한 시민 토론회'가 23일 오후 3시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열렸다.
사학비리 척결과 창신대학의 교육민주화를 위한 경남대책위원회(이하 경남대책위)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만인보 운동으로 참석하지 못한 권 의원을 대신해 민노당 심상정 의원이 자리했다.
또 김한성 전국교수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이흥석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이병희 창신대교수협의회(창교협) 회장 등 40여 명이 토론에 참가했다.
전국교수노조 김한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학비리가 만연해 있지만, 이를 근절하기 위한 법에 대해 국회가 입법을 미루는 등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사학의 로비가 그만큼 거세다는 반증"이라고 꼬집었다.
이날 토론은 발제와 패널토론, 상호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이병희 창교협 회장과 홍성학 전국교수노조 교권실장은 그간 드러난 전국 사립대의 비리현상과 그 유형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 회장은 최근 교육부 감사를 받은 창신대를 예로, 감사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교육부 감사가 비리를 밝히기는커녕 사학과 교육부 관료 간의 유착관계를 드러내며 면죄부를 주는 경향이 있다"며 "교육부가 공정하고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토론 참석자들은 사학비리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를 위해 지난 수년 간 전국 사립대에서 불거진 방대한 양의 비리 관련 사례 및 정황이 인용됐다. 윤유빈기자(경남도민일보 2007년10월 24일 기사 중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길 국회의원이 주최한 '사학비리 근절을 위한 시민 토론회'가 23일 오후 3시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열렸다.
사학비리 척결과 창신대학의 교육민주화를 위한 경남대책위원회(이하 경남대책위)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만인보 운동으로 참석하지 못한 권 의원을 대신해 민노당 심상정 의원이 자리했다.
또 김한성 전국교수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이흥석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이병희 창신대교수협의회(창교협) 회장 등 40여 명이 토론에 참가했다.
전국교수노조 김한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학비리가 만연해 있지만, 이를 근절하기 위한 법에 대해 국회가 입법을 미루는 등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사학의 로비가 그만큼 거세다는 반증"이라고 꼬집었다.
이날 토론은 발제와 패널토론, 상호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이병희 창교협 회장과 홍성학 전국교수노조 교권실장은 그간 드러난 전국 사립대의 비리현상과 그 유형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 회장은 최근 교육부 감사를 받은 창신대를 예로, 감사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교육부 감사가 비리를 밝히기는커녕 사학과 교육부 관료 간의 유착관계를 드러내며 면죄부를 주는 경향이 있다"며 "교육부가 공정하고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토론 참석자들은 사학비리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를 위해 지난 수년 간 전국 사립대에서 불거진 방대한 양의 비리 관련 사례 및 정황이 인용됐다. 윤유빈기자(경남도민일보 2007년10월 24일 기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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