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학력평가 내년부터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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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협의회, 교원·학부모 반발에도 시행키로 합의
교원과 학부모 단체의 반발에도 경남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회장 공정택 서울시교육감)가 내년부터 전국의 중학교에서 학력평가를 시행하기로 했다.
<6일자 4면 보도>교육감 협의회는 지난 12일 충남 아산의 한 호텔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중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력을 진단해 이를 토대로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학력신장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08학년도부터 중학생 전국연합 학력평가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의회는 "학력평가가 학생 및 학교 간 경쟁을 부추겨 사교육을 조장하고 평준화의 근간을 흔들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학력평가 결과를 학생 개개인의 학력신장과 교육의 질 향상 목적으로 사용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전국 중학교 1학년은 신학기 초와 학년 말에 진단평가와 학업성취도 평가를, 2·3학년은 학년 말에 학업성취도 평가를 치게 된다. 시험은 각 시·도교육청이 주관하고 필요한 예산은 각 시·도가 분담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현재 임의 단체로 돼 있는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를 법적 기구로 전환하기로 하고, 관련 법 개정을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97년 고입 연합고사가 폐지된 후 전국적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력평가는 처음이어서 고등학교에 이어 중학교까지 입시학원화 될 것을 우려하는 교원 및 학부모 단체 등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위성욱기자(2007년9월 14일 도민일보)
교원과 학부모 단체의 반발에도 경남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회장 공정택 서울시교육감)가 내년부터 전국의 중학교에서 학력평가를 시행하기로 했다.
<6일자 4면 보도>교육감 협의회는 지난 12일 충남 아산의 한 호텔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중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력을 진단해 이를 토대로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학력신장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08학년도부터 중학생 전국연합 학력평가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의회는 "학력평가가 학생 및 학교 간 경쟁을 부추겨 사교육을 조장하고 평준화의 근간을 흔들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학력평가 결과를 학생 개개인의 학력신장과 교육의 질 향상 목적으로 사용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전국 중학교 1학년은 신학기 초와 학년 말에 진단평가와 학업성취도 평가를, 2·3학년은 학년 말에 학업성취도 평가를 치게 된다. 시험은 각 시·도교육청이 주관하고 필요한 예산은 각 시·도가 분담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현재 임의 단체로 돼 있는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를 법적 기구로 전환하기로 하고, 관련 법 개정을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97년 고입 연합고사가 폐지된 후 전국적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력평가는 처음이어서 고등학교에 이어 중학교까지 입시학원화 될 것을 우려하는 교원 및 학부모 단체 등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위성욱기자(2007년9월 14일 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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