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병, 1일 8번 이상 30초간 손씻으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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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환자 급증에 '1830' 운동 적극 전개
경남도교육청이 손씻기만 제대로 하면 눈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1830운동'(1일 8번 30초간 손씻기)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경남도교육청은 5일 경남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유행성 눈병환자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1830'운동을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도내 10개 지역 21개 초·중·고에서 346명의 학생이 유행성 각결막염 또는 급성출혈성 결막염(아폴로눈병)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41명은 나았고, 나머지 305명은 통원치료나 약을 먹고 있다.
첫 환자가 나온 지 7주일 만인 지난 3일 유행성 눈병환자가 188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최근 이틀 동안 158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하는 등 눈병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영진 교육감은 이날 지역교육장 회의를 긴급 소집한 자리에서 "하루 8번 이상 30초간 손 씻기 운동인 '1830'운동을 즉각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고 교육감은 "유행성 눈병은 근본적인 예방대책이 없지만 학교차원에서 평소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보건교육을 강화한다면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면서 "보건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학교 내 소독 등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부 군지역은 안과 등이 부족하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위성욱 기자(경남도민일보 2007.09.06)
경남도교육청이 손씻기만 제대로 하면 눈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1830운동'(1일 8번 30초간 손씻기)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경남도교육청은 5일 경남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유행성 눈병환자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1830'운동을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도내 10개 지역 21개 초·중·고에서 346명의 학생이 유행성 각결막염 또는 급성출혈성 결막염(아폴로눈병)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41명은 나았고, 나머지 305명은 통원치료나 약을 먹고 있다.
첫 환자가 나온 지 7주일 만인 지난 3일 유행성 눈병환자가 188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최근 이틀 동안 158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하는 등 눈병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영진 교육감은 이날 지역교육장 회의를 긴급 소집한 자리에서 "하루 8번 이상 30초간 손 씻기 운동인 '1830'운동을 즉각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고 교육감은 "유행성 눈병은 근본적인 예방대책이 없지만 학교차원에서 평소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보건교육을 강화한다면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면서 "보건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학교 내 소독 등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부 군지역은 안과 등이 부족하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위성욱 기자(경남도민일보 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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