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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2007' 프로젝트 아직까지는 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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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5월 30일자 경남도민일보


도교육청이 야심차게 준비했던 '도전 2007' 프로젝트가 아쉽게도 빛을 바랬다.

29일 김천을 비롯한 경북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36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경남선수단은 금 16, 은 31, 동 32개를 획득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 해 금 28, 은 26, 동 44개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경남은 메달레이스에서도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전남(금메달 17개)에 이어 13위에 그쳤다.

지난해 금 28개를 따내며 종합 5위를 달성했던 경남은 이번 체전에서 지난해 금메달 수에 크게 뒤지는 성적을 기록,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전국소년체전 상위권을 목표로 도교육청에서 지난 2007년부터 야심 차게 준비했던 '도전 2007'은 결과 면에서는 비록 실패했지만, 단체종목의 대거 선전과 선수층의 강화, 지도자 처우개선 등의 점은 성과로 남았다.

대회 폐막일인 29일 경남은 복싱, 야구, 핸드볼, 탁구, 배드민턴, 농구 종목에서 5개의 금메달을 보탰다. 때늦은 감이 없진 않았지만 마지막 날 선전으로 경남 선수단은 또 다른 희망을 안고 내년 체전을 준비하게 됐다. 특히 이날 터진 5개의 금메달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간직한 메달이어서 남달랐다. 이날 열린 6개 단체종목 결승전에서 경남은 5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선전을 펼쳤다.

   
 
  '안면 적중…딱 걸렸어'29일 오전 경북 안동 한국생명과학고 체육관에서 열린 복싱 라이트 밴텀급 결승경기에 출전한 양덕중의 김형규가 경북의 육치응에게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키고 있다. 김형규는 아웃스코어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yes@idomin.com 
 
◇복싱 = 경남 복싱은 4년 만에 소년체전 금메달을 신고했다. 03년 제주 체전에서 김주성(당시 진주중앙중), 백성욱(당시 남해중) 이후 금맥이 끊어졌던 경남은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날 한국생명과학고 체육관에서 열린 복싱 경기에서 경남은 라이트밴텀급의 김형규(마산양덕중 3년)와 미들급의 정보석(거창중 2년)이 체급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김형규는 두 차례 다운을 빼앗는 등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3라운드 1분 10초 만에 아웃스코어 승을 거뒀다.

또 정보석은 2라운드까지 8-8로 접전을 이뤘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페더급 이동민(밀양동광중 3년)은 은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양덕중 김형규는 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틈새가 보인다"29일 오후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 핸드볼 결승 마산 양덕여중과 강원 황지여중의 경기에서 양덕여중 윤수빈이 두터운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양덕여중이 황지여중을 22-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yes@idomin.com 
 
◇핸드볼 = 마산양덕여중이 소년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양덕여중은 강원 황지여중에 22-18로 승리했다.

초반 시소게임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양덕여중 골키퍼 오사라(3년)의 선방이 살아나면서 기울기 시작했다. 슈퍼 세이브 10개를 기록한 오사라의 활약 속에 양덕여중은 윤수빈과 정민지가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을 12-8로 마친 양덕여중은 후반 들어 2골을 내리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슈팅 난조를 수비에서 만회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양덕여중 오사라는 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야구 = 김해내동중이 9명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내동중은 이날 오전 11시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대구 경복중에 20-9의 대승을 거두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내동중은 이번 대회에 9명의 엔트리를 제출했다. 야구 최소인원인 9명은 자칫 부상 선수가 나오면 이를 대체할 선수가 없는 수준이지만 내동중은 9명으로 '외인구단'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예선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던 배준빈(3년)을 선발로 내세운 내동중은 2회를 제외하고 매회 득점을 기록하는 타선의 폭발력으로 20-9의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번 소년체전 우승은 경남 야구사에 처음 있는 일이어서 더욱 의미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탁구, 배드민턴, 농구, 하키 = 탁구 경남선발도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전국 최강의 전력을 갖춘 의령남산초와 마산삼계초가 주축을 이룬 경남 선발은 홈 코트의 경북 선발을 맞아 세트스코어 4-1의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소년체전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경남은 배드민턴 유소년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

여자초등부 배드민턴도 울산 선발에 3-0의 완승을 거두고 전국 최강의 반열에 올라섰다. 마산완월초, 진동초가 주축을 이룬 경남 선발은 김천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1, 2 단식과 복식을 모두 이겨 3-0으로 승리했다.

삼천포초도 서울 선일초와의 결승전에서 33-25로 승리하며 농구 여자초등부 1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삼천포초는 전반을 16-10으로 마친 뒤, 후반 들어서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은메달 설욕을 다짐했던 김해서중 하키는 페널티스트로크 끝에 5-6으로 패했다. 경주안강하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김해서중은 전·후반 내내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페널티스트로크에서 아쉽게 한 점차로 패하고 말았다.

댓글목록

인터넷서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인터넷서퍼 작성일

첫번쨰사진 육치응 대박 ㅋㅋㅋㅋㅋ

육치응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육치응ㅄ 작성일

내랑한판뜨자 허접 시키
병슨아.

육치응똥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육치응똥개 작성일

육치응ㅄ 지랄마라 ㅋㅋㅋ

고구마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구마 작성일

턱밑2cm만토핑해주세요

육치응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육치응짱 작성일

왜그래도 은메달땃잔아
니들이해바라
응이가 얼매나 짱인데
이쁘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토핑10cm로

육치응최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육치응최고 작성일

너보다는 낳아

육치응군대있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육치응군대있다 작성일

ㅋㅋㅋㅋ야 이름밝혀라 턱민2cm누구니 ㅋㅋㅋ아빵터짐 우리애들임에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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