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꿈..수원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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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손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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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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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꿈이 있는 그의 성...
그가 남겨 두었던 그의 성...
그가 위했던 백성들이 살아 숨쉬었던 화성...
지금은 세계 문화유산의 하나인 수원화성...
그가 남겨준 우리문화의 자부심...
어쩌면 세계문화 유산이라는 등재로 그의 꿈은 이루어진 것 이려나..
어떨까...
새로운 도시로 떠나는 여행은 기대감에 설레여 진다.
이른 새벽의 가을 바람이 상큼 하다.
곁에 앉은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잠시 졸기도 하고...
그렇게 도착한 수원화성...
아...
저기..저것이구나...
섬세하고 정교한 벽돌의 짜임새..
책에서 보았던 성벽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그 옛날 제대로 된 도구도 없을적
자르고 깎고 맞추고...
놀라울 따름이다.
저 튼튼한 성안에서 백성들은 얼마나 안심이 되었을까...
화성을 쌓기전 공사 기간은 10년을 계획 했다 한다.
정약용의 설계.
정약용이 발명한 거중기...
그 거중기의 힘 보다 더큰 정조의 백성에 대한 사랑...
아마...
그 사랑의 힘이 공사 기간을 2년 9 개월로 단축 시켰으리라..
화홍문...
아름다운 무지개문이라는 뜻...
화홍문위에서는 사람들이 쉴수가 있고,
물줄기 아래는 아낙네들의 빨래터 이기도 하다.
이젠 빨래터를 찾아 볼 수가 없다.
성곽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군의 지휘소..
한국전쟁때 파괴 되고,복원 되었으나 술취한 행인의 방화로 또다시 소실
다시 복원된 서장대.
활을 쏘고 칼을 휘두르며 무예를 연마 했던 연무대...
행궁안의 우물...
들여다 보니 물은 없다.
노래당...
방화수류정 위에서 내려본 인공호수 용연.
용이 사는 연못이라 믿었다.
용연대월은 달이 4개라나...
하늘에 있는 달.
용연에 떠 있는 달.
술잔에 떠 있는 달.
임의 눈동자에 떠 있는 달.
보름날 임과 함께 방화수류정 정자에 올라가 술이나 한잔 할까나...
멀리 보이는 아파트와 대조적이다.
부엌...
가을 하늘 아래 평화롭게 펄럭이는 깃발...
살맛 나는 우리 세상 걸판지게 놀아 보세...
저 농악대원들의 풍악속에 울리는 바램 처럼 살맛 나는 세상이 되기를...
왕의 의자와...
200 여년 돌담에 기대에 선 나...
그리고...
우리를 200 여년전 과거로 데리고 가준 경남포럼....
수원 화성을 돌아 보는내내...
우리에게도 정조 같은 대통령이 나타나길 바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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