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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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3일 전광용의 "꺼삐딴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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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해중앙초김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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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문학 그 중에서도 소설문학에는 단편이 주를 이루고 있다.
 
김유정 작품집, 채만식의 작품집, 현진건의 작품집 등......
 
그래서 염상섭의 장편 "삼대"가 장편소설로서 그 의의가 크다 하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편은 단편대로 짧고 강렬한 텍스트 속에서 
 
인간에 대해, 삶에 대해 우리를 자극한다하겠다.  
 
이번 전광용의 단편집은 해방 후, 동란 후 1950~60년을 살아낸 인물을 통해
 
다양한 인간의 모습과 삶에의 의지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처세술의 달인 이인국 박사의 족적을 통해 우리 민족의 아픔을 느꼈다면
 
주인공을 너무 옹호하는 표현이 될까 조심스럽다.
 
또 다른 작품 "사수"와 "흑산도", "태백산맥"을 통해
 
전광용의 냉정한 현실 인식 의식이 작품의 곳곳에서 포착되었다.
 
철저한 자료 조사와 객관적 시선에서 작가의 작품에 대한  애증도 엿보았다.
 
우린 이렇게 우리 문학을 통해 성장하고 있었다.
 
어떤 경우의 어떤 업적의 어떤 비굴한 인간이라도 사랑할 수 밖에 없다는 것에 공감하였으므로......
 
비가 오는 수요일에 짧게 써본다.
 

댓글목록

송윤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송윤서 작성일

꺼삐딴리...꺼삐딴이 캡틴이란 뜻도 알게되고...
이인국 박사는 자기애가 무척 강한 사람인것 같아요...
누구나 자기애를 가지고 살지만...
심하면...이기적이되어...비난 받을수도 있겠죠...ㅋ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해...
이기심을 조금만 버린다면...하는 생각을 합니다...나부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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