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주제 예술에 따른 독서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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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해중앙초김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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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 유럽 미술의 동향을 살펴보면 가히 혁명기라고 할 수 있다. 철도와 사진기, 튜브 물감으로 인해 화가들은 기차를 타고 야외에서 튜브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다. 또한 사진기가 발명됨으로 해서 사실적인 그림보다는 화가 자신의 사상을 담은 그림을 그릴 수 밖에 없었다. 또한 18~19세기에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등 여러 이데올로기로 인해 그림의 소재는 신에게서 인간에게로, 자연에게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 이러한 시점에 여러 유명 화가들은 같은 화풍을 가진 동지 혹은 공동체를 결성하고 지금 우리가 감탄해 마지 않는 걸작들을 만들어냈다. 그 중에서도 유독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고흐의 인생과 그림에 대해 살펴보았다. 고흐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에 대한 느낌 소개하기, 그림에서 그의 고뇌와 외로움의 흔적들 찾기, 비교되는 다른 화가의 화풍과 비교해보기, 미술 관련 책 소개하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였다. 역시 그림은 딱딱한 책들보다는 감성을 더 자극하였다.
* 죽은 형의 이름을 물려 받고 대신하여 산 이, 연인을 가져보지 못한 이, 사랑한다고 고백했으나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이, 평생 동생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한 이, 화가 공동체를 만들고 화가 친구를 원했으나 이해받지 못한 이, 살아생전에 유화 한점(붉은 포도밭)과 판화 몇점 밖에 팔아보지 못한 이, 미술 평론가에게 죽기 얼마전에야 인정받은 이. 이렇게 한이 많아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것일까?
* "까마귀가 나는 밀밭"을 보며 그가 어떤 길로 무엇을 만나러 가고 싶어 밀밭의 어수선한 길을 따라갔는지 몹시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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