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주제 문학/소설에 따른 독서토론 2
페이지 정보
작성자진해중앙초김순숙
본문
*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는 문화혁명을 전후로 그 시대를 살아가는 허삼관이라는 인물을 통해 중국의 현실을 풍자한 해학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김동인의 '발가락이 닮았다'와 '감자'를 떠올리게 하는 이 작품은 아버지의 사랑과 생존을 위한 인간의 행위를 되돌아보게 하는 소설이다.
* 생존에 대한 강한 욕구는 여자로 하여금 매춘을 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 책의 허삼관은 생존에 대한 강한 욕구를 느낄 때 매혈을 한다. 이러한 매춘과 매혈에 사회주의 이념이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생각해보게 한다.
* 이청준의 '우리들의 천국'과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는 비슷한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이 지역(한국과 중국)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행동하게 되는지 비교해볼만 하여 같이 읽었다. 이러한 차이가 평등과 자유, 사랑과 희망에 대한 다른 해석을 낳았다. 또한 이러한 국민의 생존을 위해 국가와 조직은 무엇을 해야하는지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 그 시대와 환경을 좀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와 주변 정세, 경제 등에 대한 기초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에 모두 동의하였고, 한 사람을 비판하고 엄격한 잣대로 평가하기 전에 인간에 대한 사랑이 먼저라는 것에도 합의가 이루어졌다. 생각거리는 첨부물을 참조하길 바란다.
- 이전글5월 14일 주제 인문학에 따른 독서토론 11.08.17
- 다음글4월 9일 주제 문학/소설에 따른 독서토론 11.08.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