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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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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담수화 설비분야 세계1위 두산중공업(사장 이남두)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독도에 담수설비 2기를 무상으로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담수설비는 독도경비대원·등대관리원 등이 상주하는 동도와 어민 부부가 살고 있는 서도 어민숙소에 설치하며.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독도에는 현재 동도에만 2기의 담수설비가 있으나. 설비가 노후되어 경비대원들과 등대관리원들이 생활용수 사용에 다소간 불편을 겪어왔으며 특히. 서도 주민은 어선으로 동도에서 물을 길어 와야만 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담수설비는 현지 운전여건을 고려하여 섬 지역에 적합한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인터넷 전용선을 통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운전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최신 설비이다. 동도에는 하루 70명 정도가 사용할 수 있는 27t 규모. 서도에는 하루 10명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4t 규모의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이남두 사장은 “독도의 경비대원과 등대관리원. 주민들이 생활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담수설비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작은 사랑이지만 우리가 만든 담수설비를 통해 이들이 편리하게 물을 사용할 수 있다면 커다란 보람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세계 담수플랜트 분야에서 40%에 육박하는 시장점유율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RO 타입의 담수플랜트 및 수처리 분야에도 진출하는 등 담수 전분야에 걸쳐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부동의 세계 1위를 다지기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홍정명기자

 

'물'의 현재·미래 한눈에

'물 엑스포' 2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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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07 경남 물 엑스포’ 행사를 낙동강유역환경청. 창원시.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지역본부. 경남물포럼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물 엑스포 개막식과 제15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22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전시관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지속가능한 물과 지구의 미래. 정책홍보. 하천. 생태 도시 구현. 습지. 빗물. 먹는물. 연안관리 등을 내용으로 전시회가 열린다.

경남 물포럼은 22~24일까지 개최되며 전국의 관련기관·단체·산업체·학계·연구소에서 참석하여 낙동강과 경남의 물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6개 분야별로 집중 토론이 벌어진다.

22일 오전 11시 3층 대회의실에서 낙동강 유역관리 정책. 우리나라 물문제의 현주소와 미래. 물 안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론이 열린다.

22일 오후에는 빗물포럼에서 친환경 물이용 도시 건설. 물 정책포럼에서 물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정책에 대한 토론이 열린다.

23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수돗물포럼에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지속가능 도시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물 이용 도시. 연안·습지포럼에서는 연안 및 내륙습지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토론이 열린다. 24일 오전에는 하천포럼에서 생태하천 만들기를 통한 지속가능한 하천관리에 대한 토론이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22~24일 ‘환경현장 체험탐방’이 열린다. 학생과 도민들이 참여하는 우포늪 체험. 주남저수지 생태체험이 마련돼 있다. 김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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